한국콜마, 항노화 신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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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 제조전문기업 한국콜마는 24일 항산화 기능이 강력한 '이데베논'성분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슈퍼 항노화 이데베논' 신물질 및 신기술을 독자기술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데베논 성분은 세포성장 촉진, 세포보호, 항산화 효과 등의 기능이 뛰어나 현재 의약분야에서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로 적용되고 있다.
한국콜마가 개발한 슈퍼 항노화 이데베논 신물질과 신기술은 임상실험 및 세포실험 등에서 항노화 기능이 우수한 레티놀보다 더욱 뛰어난 효과를 나타냈다.
세포에 자외선을 쬐었을 때에 강력한 항산화 효과 및 세포보호 효과로 콜라겐 생합성을 촉진시켰는데, 그 효과가 레티놀 보다 3배 이상 높았다는 것.
또 자외선을 쬐었을 때 콜라겐 분해효소 억제효과가 슈퍼 항노화 이데베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보다 5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한국콜마는 이 신기술을 60~120나노미터로 극미세화 및 안정화시킨 '이데베논 나노캡슐'을 개발했으며 유효성분의 농도를 30배 이상 높인 물 없는 화장품 '비수계 이데베논'도 개발한 상황이다.
또한 식약청으로부터 '비고시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으로 승인을 받아 상품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콜마는 이러한 개발성과에 대해 4건의 특허를 출원한 상황이다. 또한 지난 9월말 네덜란드에서 개최한 세계화장품과학자학회(IFSCC)에서 세계 최초로 신기술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콜마의 화장품부문 강세훈 대표는 "슈퍼 항노화 이데베논 신물질 및 신기술의 개발은 의약분야에 주로 사용됐던 비고시 성분 이데베논을 화장품 분야에 최초로 접목시킨 것"이라며 "이를 첨단 기술로 안정화시켜 화장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사용기회 및 선택범위를 더욱 확대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회사측에 따르면 이데베논 성분은 세포성장 촉진, 세포보호, 항산화 효과 등의 기능이 뛰어나 현재 의약분야에서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로 적용되고 있다.
한국콜마가 개발한 슈퍼 항노화 이데베논 신물질과 신기술은 임상실험 및 세포실험 등에서 항노화 기능이 우수한 레티놀보다 더욱 뛰어난 효과를 나타냈다.
세포에 자외선을 쬐었을 때에 강력한 항산화 효과 및 세포보호 효과로 콜라겐 생합성을 촉진시켰는데, 그 효과가 레티놀 보다 3배 이상 높았다는 것.
또 자외선을 쬐었을 때 콜라겐 분해효소 억제효과가 슈퍼 항노화 이데베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보다 5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한국콜마는 이 신기술을 60~120나노미터로 극미세화 및 안정화시킨 '이데베논 나노캡슐'을 개발했으며 유효성분의 농도를 30배 이상 높인 물 없는 화장품 '비수계 이데베논'도 개발한 상황이다.
또한 식약청으로부터 '비고시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으로 승인을 받아 상품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콜마는 이러한 개발성과에 대해 4건의 특허를 출원한 상황이다. 또한 지난 9월말 네덜란드에서 개최한 세계화장품과학자학회(IFSCC)에서 세계 최초로 신기술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콜마의 화장품부문 강세훈 대표는 "슈퍼 항노화 이데베논 신물질 및 신기술의 개발은 의약분야에 주로 사용됐던 비고시 성분 이데베논을 화장품 분야에 최초로 접목시킨 것"이라며 "이를 첨단 기술로 안정화시켜 화장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사용기회 및 선택범위를 더욱 확대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