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인천지방중소기업청 등 전국 지역별 중소·벤처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프리보드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10/30)과 대구(11/1), 김해(부산·경남지역, 11/5), 수원(경기지역, 11/8), 인천(11/28)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지방소재 중소·벤처기업의 프리보드 진입제도와 준비절차에 대한 이해를 제고, 유망기업의 시장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해당 지역 기업의 기획·재무담당 책임자 4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증권업협회가 '프리보드 안내 및 시장제도'를 설명하고, 국민은행과 바이넥스창투가 각각 '증권대행업무 안내'와 '성공적인 중소기업 투자유치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freeboard.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2-782-6917) 또는 이메일(fbmanager@ksda.or.kr)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 프리보드관리부 시장관리팀 Tel. 02-2003-9182~4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