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김윤아는 결혼 1년4개월만에 첫 아이를 낳았다. 김윤아는 지난 주말께 서울 시내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기 모든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윤아는 지난 2006년 6월13일 방송인이자 치과의사인 2살연하 김형규와 결혼했다. 김윤아-김형규 부부는 아기를 가진 후에도 바쁜 활동을 해왔다.

남편인 김형규는 현재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치과병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틈틈이 의료 프로그램의 MC 및 자선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있다.

만능재주꾼 김형규는 VJ로도 맹활약했으며 힙합그룹 킹조 멤버로 가수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서울 청담동 덴트리 치과 원장으로 일하면서 틈틈이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김윤아는 지난 8월 소속사를 통해 "이 놀라운 경험(임신)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생각을 하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많은 것을 창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며 행복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