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이 효율적인 옥외 광고매체로 각광받고 있다.
고휘도의 발광효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동적인 이미지가 광고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 최근에는 LED전광판을 PC와 연동함으로써 자작이미지와 3차원 애니메이션,짧은 동영상까지 재생할 수 있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기들까지 대거 등장하고 있다.
LED전문 제조업체인 '도시에빛(www.1358.co.kr)'은 중ㆍ소규모의 점포 업체를 대상으로 LED전광판의 설치ㆍ시공ㆍ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설치비를 받지 않고 최소관리 비용만으로 첨단 LED광고매체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얻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LED전광판을 설치한 후 매출의 상승효과를 봤다는 고객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제품은 반영구적 수명과 함께 소비전력이 적고 유지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전문기술진들의 실전 테스트를 거쳤을 뿐 아니라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로 100% 품질을 보증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ED전광판 제품의 경우 전 모델이 리모컨 및 PC입력기능을 갖추고 있으며,100% 동영상 지원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LED 전광판이 관공서의 안내메시지 전달,기업의 제품홍보,중소 규모 점포들의 이미지 상승에 가장 적합한 매체라고 설명했다.
'거리환경 선도'를 목적으로 2000년 설립된 '도시에빛'은 서울 역삼동에 본사를,경기도 고양시에 LED 제품 조립공장을 두고 있다.
주요 실적으로는 우림건설 모델하우스 및 주상복합아파트 3곳과 코오롱건설 하늘채아파트 채널간판 제작ㆍ시공을 들 수 있다.
또 건국대(본교ㆍ충주캠퍼스) 교내 LED게시판과 충주시 교통안내시스템 일부와 안내 LED게시판,마산,창원시 버스정보시스템(BIS) LED디스플레이 자재 납품도 이 회사의 주목할 만한 실적이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