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정국을 앞둔 부동산 시장은 늘 그랬듯이 부동산 햇볕정책을 내놓기 시작했다. 부동산은 정부의 정책기조에 따라 흐름을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부동산 시장이 어려울 때 투자하여 시장이 상승곡선을 그릴 때 되파는 일명 “저점투자”, “꼭지점매매” 시기가 도래한 듯하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의 부동산은 이미 투자자들의 타켓이 되어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시흥, 안산, 인천지역 부동산들이 들썩이고 있는 것이다.

인천시 5분의 1이 개발 사업비로 83조원을 책정하여 구도심 개발 사업에 착수하였다. 그 중심에 주안동 일대가 대부분을 차지 인천지하철 2호선이 2008년 착공 확정되면서 주안역이 환승역으로 확정되어 주안역 일대가 부동산 투자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인천시가 이번에 확정한 도시,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따르면 남구에만 도시환경정비사업 13곳(약 24만㎡), 주거환경개선사업 2곳(약 15만㎡), 주택 재개발사업 28곳(약 130만 ㎡), 주택 재건축 사업 12곳(약 43만㎡)등이 개발예정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구 시가지와 신시가지의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2008년 까지 내항거점, 경인 고속도로축, 경인 전철축등 3대 거점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과 지구정비사업 등 도시환경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대대적인 재개발사업과 함께 인천시 남구 주안동이 교통의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 지하철 2호선 건설사업이 정부의 국비지원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연말 차량시스템, 역사위치선정, 건설•운영계획, 사업추진방식, 공사발주방식 등이 포함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 내년에 건설교통부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서구 오류동~주안역(경인전철 환승)~시청(인천지하철 1호선 환승)~인천대공원까지 2008년 착공해 2013년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2014년 아시안게임 등 국제도시의 모델로서 세계적 공항인 인천국제공항, 세계교역 및 물류의 중심기지인 인천항, 국제비지니스와 하이테크 산업의 메카가 될 송도 정보화신도시, 국제금융의 중심이 될 청라지구 국제금융단지와 인천시의 경제자유구역지정, 세계도시 엑스포 등 각종 굵직한 현안 개발 사업으로 인해 동북아의 중심도시로 급부상 하고 있다.

이런 호재를 등에 업고 인천시 남구 주안역 일대가 인천 최대 상권으로 각광 받고 있다. 주안역은 서울 지하철 1호선 등 전 노선과 연결되는 핵심역중 하나다.

인천시에 따르면 주안역을 이용하는 승객이 연간 2천4백47만 여명이나 되며 경인국철과 인천 버스노선의 대부분이 경유하는 등 빼어난 교통망을 바탕으로 하루 최대 45만 명의 유동인구를 끌어들이고 있다. 이는 서울 강남역의 30만과 신촌의 20만을 두 배 가까이 웃도는 수치다.

주안역 상권은 전국 최대의 학군밀집 지역으로 인근의 인하대, 인천대, 인하공업대 등 7개 대학교와 30여 개의 중•고등학교가 있으며, 산업공단 등의 공단 근무자와 주안역 이용객으로 인천 3대 상권으로 생명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인천버스노선의80%가 경유하고, 남구는 물론 연수구 각 지역을 오가는 마을버스 대부분이 종점지로 삼고 있다.



게다가 경인고속도로 도화 인터체인지 인근에 자리잡아 광역 교통망도 좋다. 내년부터 인천 지하철 2호선 공사 시작으로 환승역으로 확정되어 인천 최고의 상권으로 부각될 것이다.

주안역 주변은 인하대, 인천대를 비롯한 7개의 대학교가 자리잡고, 각급학교와 각종 학원이 밀집해있어 소위 10~20대가 넘쳐 난다.

현재 주안 상권에는 약2천8백여 개의 상가가 성업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하상권은 패션의류 위주의 업종이 주류를 이룬다. 보세의류, 액세서리, 화장품, 신발가게 등이 많아 10대 수요자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유흥주점, 음식점, 노래방, PC방, 극장 등 먹거리와 놀 거리가 많아 낮부터 새벽까지 불야성을 이룬다.

또 3백여 개의 금융기관, 증권회사, 공공기관 등이 포진해있어 40대 이후의 중장년층 유동인구도 적지 않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런 까닭에 부동산 종합 개발기업 범진유통㈜는 인천시남구 주안동에 테마쇼핑몰 청소년 복합상가, 롯데시네마타운이 입점하는 “아이하니” 쇼핑몰을 분양 중이다.

“아이하니”는 지하5층 지상15층 규모에 대지면적 830평, 연면적10,161평에 792개의점포로 구성되어 1호선 역세권 건물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하2층부터 지하5층까지는 주차장, 지하1층은 패션/잡화(화장품, 소형가전제품, 수입완구 등), 지상1층은 패션브랜드/캐주얼/진캐주얼/유니섹스 등, 지하2층은 여성의류, 지상3층은 남성의류, 지상4층은 패션, 잡화(스포츠, 골프웨어/유아, 아동, 팬시/안경, 시계 등), 지상5층, 6층은 푸드코트, 지상7층, 8층은 근린생활시설(퓨전카페, 칵테일바, pc방 등), 9층은 티켓박스, 매점, 패스트푸드점 등, 지상10층, 11층, 12층, 13층은 롯데시네마 입점, 지상14층은 스카이라운지, 뷔페, 레스토랑 등,15층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주안역 지하철역사와 바로 연결되어 지상권을 흡수할 수 있는 이점과 정문 앞에 청소년을 위한 공연장을 마련하여 2030거리와 연계되는 위치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며 시민교류의 증진을 위한 문화공간을 마련했다.

이에 주안 “아이하니” 롯데시네마는 주안역 지하상가와 직접 연결되어 수익성, 환금성, 안전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투자처로 부상중이다.



현재 판매시설을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분양중이며, 분양가는 1구좌 기준으로 은행융자와 임대 보증금을 제외하면 실 투자금액 4~5천 만원 투자로도 고수익이 예상된다.

내년 7월 오픈 예정으로 중도금을 소액으로 분할 납부 할 수 있으며, 한국자산신탁에서 등기까지 안전하게 관리함으로써, 향후 높은 시세 차익과 안전한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라면 조기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발 빠른 신청과 함께 현지방문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문의 : 032) 429–8933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