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고 개인 매물이 늘어나면서 코스닥 지수가 다시 800선 아래로 밀려나고 있다.

24일 오후 1시22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3.93P(0.50%) 오른 792.93을 기록하고 있다.

초반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들이 59억원 순매도로 전환했고, 개인도 227억원 어치 주식을 내다 팔고 있다. 반면 종금을 제외한 전 주체들이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기관은 238억원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