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경선정, 아마추어 골퍼랭킹‥ 김정씨 한경배ㆍ닥스배 2승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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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최강의 아마추어 골퍼는 전북 익산에서 석재 유통회사인 일우석재를 운영하는 김정씨(4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이 전국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대회 성적을 토대로 산정한 '아마추어 골퍼 랭킹'에서 김정씨는 총 418점을 획득,2위 이상은씨(45)에 50점을 앞서 1위에 올랐다.
김씨는 지난 3월 국내 최강자들이 모두 참가,중국 칭다오 해양욱보CC에서 열린 '제1회 한국경제신문배 아마추어 골프 랭킹전'(이하 한경배)에서 2라운드 합계 이븐파 144타로 우승을 했다.
이어 9월 비에이비스타CC에서 열린 '제7회 닥스 아마추어 골프 최강전'(이하 닥스배)에서도 2라운드 합계 1언더파 143타로 정상을 차지,올해 유일하게 전국 대회 2승을 거뒀다.
2위에 오른 이상은씨는 부산 동부산CC에서 개최된 '2007 부산MBC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이하 부산MBC배)에서 3라운드 합계 9오버파 225타로 우승컵을 안았다.
김씨와 이씨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 선후배 사이다.
이들은 같은 지역 출신인 탁동진씨(랭킹 21위)와 함께 '공포의 익산 3인방'으로 불린다.
이들 3명이 동반 라운드를 하면 평균 73-74-75타를 치며,가끔 언더파를 기록하기도 한다.
3위 진성근씨(49)는 오션힐스포항CC에서 열린 '기가배 제13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이하 미드아마)에서 3라운드 합계 9오버파 22타로 우승한 강자.4위 박원우씨(48)는 우승은 못했지만 부산MBC배에서 2위,닥스배에서 3위를 차지했고 이효희씨(53)는 우정힐스CC에서 열린 '제4회 정관장배 골프대회'에서 2언더파 70타로 우승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5년 한경 랭킹 1위였던 김영록씨(53)는 6위를 차지했다.
김씨는 미드아마에서 3위,'제40회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이하 전국골프장대항)에서 공동 5위,한경배 공동 9위,닥스배 10위 등 고른 성적을 냈다.
지난해 한경랭킹 1위 이인환씨(51)는 한경배에서 공동 9위를 한데 이어 닥스배 6위,사회인골프 5위 등의 성적을 내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년간 랭킹 산정에서 3년 연속 '톱10'을 벗어나지 않은 사람은 이인환(2위-1위-10위),김영록(1위-9위-6위),김양권(4위-5위-7위)씨 등 3명뿐이다.
랭킹 산정은 전국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를 2단계로 분류해 최종 본선 상위 입상자 20명에게만 점수를 부여했다.
1단계(한국경제신문배 아마골프랭킹전,한국미드아마골프선수권대회,부산MBC 전국 아마추어골프대회) 대회 우승자에게는 200점, 2단계(전국골프장 대항팀 선수권대회,스카치블루배 사회인 골프대회,닥스 아마추어 골프 최강전,정관장배 골프대회) 대회 우승자에게는 150점을 줬다.
한경닷컴 골프플러스(www.hankyung.com/golfplus)에 들어가면 올해 아마추어 랭킹,각 대회에 참가한 개인별 최종성적과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이 전국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대회 성적을 토대로 산정한 '아마추어 골퍼 랭킹'에서 김정씨는 총 418점을 획득,2위 이상은씨(45)에 50점을 앞서 1위에 올랐다.
김씨는 지난 3월 국내 최강자들이 모두 참가,중국 칭다오 해양욱보CC에서 열린 '제1회 한국경제신문배 아마추어 골프 랭킹전'(이하 한경배)에서 2라운드 합계 이븐파 144타로 우승을 했다.
이어 9월 비에이비스타CC에서 열린 '제7회 닥스 아마추어 골프 최강전'(이하 닥스배)에서도 2라운드 합계 1언더파 143타로 정상을 차지,올해 유일하게 전국 대회 2승을 거뒀다.
2위에 오른 이상은씨는 부산 동부산CC에서 개최된 '2007 부산MBC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이하 부산MBC배)에서 3라운드 합계 9오버파 225타로 우승컵을 안았다.
김씨와 이씨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 선후배 사이다.
이들은 같은 지역 출신인 탁동진씨(랭킹 21위)와 함께 '공포의 익산 3인방'으로 불린다.
이들 3명이 동반 라운드를 하면 평균 73-74-75타를 치며,가끔 언더파를 기록하기도 한다.
3위 진성근씨(49)는 오션힐스포항CC에서 열린 '기가배 제13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이하 미드아마)에서 3라운드 합계 9오버파 22타로 우승한 강자.4위 박원우씨(48)는 우승은 못했지만 부산MBC배에서 2위,닥스배에서 3위를 차지했고 이효희씨(53)는 우정힐스CC에서 열린 '제4회 정관장배 골프대회'에서 2언더파 70타로 우승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5년 한경 랭킹 1위였던 김영록씨(53)는 6위를 차지했다.
김씨는 미드아마에서 3위,'제40회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이하 전국골프장대항)에서 공동 5위,한경배 공동 9위,닥스배 10위 등 고른 성적을 냈다.
지난해 한경랭킹 1위 이인환씨(51)는 한경배에서 공동 9위를 한데 이어 닥스배 6위,사회인골프 5위 등의 성적을 내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년간 랭킹 산정에서 3년 연속 '톱10'을 벗어나지 않은 사람은 이인환(2위-1위-10위),김영록(1위-9위-6위),김양권(4위-5위-7위)씨 등 3명뿐이다.
랭킹 산정은 전국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를 2단계로 분류해 최종 본선 상위 입상자 20명에게만 점수를 부여했다.
1단계(한국경제신문배 아마골프랭킹전,한국미드아마골프선수권대회,부산MBC 전국 아마추어골프대회) 대회 우승자에게는 200점, 2단계(전국골프장 대항팀 선수권대회,스카치블루배 사회인 골프대회,닥스 아마추어 골프 최강전,정관장배 골프대회) 대회 우승자에게는 150점을 줬다.
한경닷컴 골프플러스(www.hankyung.com/golfplus)에 들어가면 올해 아마추어 랭킹,각 대회에 참가한 개인별 최종성적과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