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종열 www.hanabank.com)은 주식시장 변동에 따른 투자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장기 안정적 수익을 목표로 하는 안정혼합형 펀드 4종을 24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혼합형펀드 4종은 주식편입 비중이 30% 이하인 안정혼합형 펀드로 주식 및 채권의 상대수익률에 따라 투자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적절히 조정하면서 안정적인 수익률 관리를 하게 된다.

‘하나UBS 뉴오토시스템 채권혼합펀드’는 펀드의 주식투자 한도내에서 주식시장의 상승 ․ 하락시 시스템에 의한 주식운용으로 매매차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시스템 혼합형 펀드이다.

‘하나UBS IT코리아 30 채권혼합’은 자산의 30%이내에서 최근 투자매력이 증가하고 있는 IT기업 주식에 투자하고 나머지 자산은 채권 등 안정적 자산에 투자하게 된다.

‘동양 밸류스타 혼합펀드’는 펀드 자산 30% 이하에서 가치주 중심의 우량주에 투자하며, ‘푸르덴셜 알파 채권혼합펀드’는 자산의 30% 내에서 주식시장의 업종 대표주에 투자하면서 나머지 자산은 채권 등 안정자산에 투자한다.

혼합형 4종 펀드 모두 거치식 ․ 적립식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90일 미만 환매시엔 이익금의 7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하나은행 상품개발부 관계자는 "혼합형펀드는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불안한 채권금리로 인해 주식형펀드나 채권형펀드의 투자가 부담스러운 투자자에게 주식투자와 채권의 분산투자를 통해 채권금리 + α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