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방카 수수료 수익 대폭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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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의 방카슈랑스 판매 수수료가 급증하면서 22개 생보사 전체 당기순이익의 절반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등 8개 시중은행이 올 들어 6월까지 보험 판매로 벌어들인 수수료 수익은 3163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02억원에 비해 42.4% 늘어난 것이다.
연간 방카수수료 수입은 올해 6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체 생보사 당기순이익 1조2300억원(2006회계연도)의 절반을 웃도는 것이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24일 금융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등 8개 시중은행이 올 들어 6월까지 보험 판매로 벌어들인 수수료 수익은 3163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02억원에 비해 42.4% 늘어난 것이다.
연간 방카수수료 수입은 올해 6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체 생보사 당기순이익 1조2300억원(2006회계연도)의 절반을 웃도는 것이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