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의 공동주택용지 입찰 결과 경쟁률이 평균 40대 1에 달했다.

이는 2005년 판교신도시 주택용지 경쟁률(25대 1)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경기지방공사는 광교신도시 공동주택용지 22개 필지 가운데 6개 필지 39만7904㎡(12만365평) 매각을 위해 1순위 접수를 받은 결과 총 208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A21' 필지는 경쟁률이 102대 1로 가장 높았다.

당첨자는 전산 추첨을 통해 26일 선정,발표된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