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 두바이 주상복합 100%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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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건설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건설 중인 주상복합 '상떼뷰 컬처빌리지'의 아파트와 오피스 청약 결과 100% 계약이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성원건설 관계자는 "청약을 받았던 건설.부동산 컨벤션 씨티스케이프의 회사 부스에 5000여명이 한꺼번에 몰려 아파트는 1시간,오피스는 3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며 "이는 지금까지 두바이에서 이뤄진 청약으로는 최단시간에 완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아파트 분양가도 3.3㎡(1평)당 1500만원 수준으로 두바이에서는 최고 기록"이라고 덧붙였다.
청약자들은 UAE 현지인 외에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등의 투자자들이 대부분이었으며,국내 투자자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바이 도심 중심가인 자다프 개발특구에 들어설 '상떼뷰 컬처빌리지'는 총공사비가 5억5000만달러(5100억원 상당) 규모로,41층짜리 아파트 370가구와 33층 오피스 건물(연면적 33만㎡)로 이뤄진 주상복합이다.
아파트는 분양면적이 90~170㎡형으로 2010년 입주 예정이다.
성원건설은 200억원 규모의 상가와 펜트하우스 4가구에 대해서는 추후 경쟁입찰을 통해 판매키로 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성원건설 관계자는 "청약을 받았던 건설.부동산 컨벤션 씨티스케이프의 회사 부스에 5000여명이 한꺼번에 몰려 아파트는 1시간,오피스는 3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며 "이는 지금까지 두바이에서 이뤄진 청약으로는 최단시간에 완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아파트 분양가도 3.3㎡(1평)당 1500만원 수준으로 두바이에서는 최고 기록"이라고 덧붙였다.
청약자들은 UAE 현지인 외에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등의 투자자들이 대부분이었으며,국내 투자자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바이 도심 중심가인 자다프 개발특구에 들어설 '상떼뷰 컬처빌리지'는 총공사비가 5억5000만달러(5100억원 상당) 규모로,41층짜리 아파트 370가구와 33층 오피스 건물(연면적 33만㎡)로 이뤄진 주상복합이다.
아파트는 분양면적이 90~170㎡형으로 2010년 입주 예정이다.
성원건설은 200억원 규모의 상가와 펜트하우스 4가구에 대해서는 추후 경쟁입찰을 통해 판매키로 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