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코리아나화장품이 10개월여 만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24일 코리아나화장품은 1295원에 마감됐다.

보유 부동산 가치가 부각되면서 지난 1월2일 이후 처음으로 상한가로 돌아섰다.

이 회사가 갖고 있는 부동산은 서울 서초동 본사,신사동 화장품박물관,천안 공장 등 4곳이다.

코리아나 관계자는 "4곳의 부동산 가치는 시가로 1000억원 안팎에 달한다"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