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승은이 첫 키스의 추억을 고백했다.

오승은은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녹화 촬영에서 고3때 현재 활동중인 인기 솔로가수와 첫 키스를 한 것으로 밝혀져 상대남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캠퍼스 가다!’ 편에서는 MC 송은이, 오승은, 정시아, 백보람 등이 ‘무한걸스’ 멤버로 출연했다.

녹화 촬영에서 ‘학창시절, 캠퍼스에서 서슴없이 스킨십을 한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다가 송은이가 ‘첫 키스가 언제냐?’고 묻자 오승은은 “고3 때”라고 답했으며, 이어 “연예인이 된 후 다시 방송국에서 만났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끔 했다.

이후 오승은은 계속되는 집요한 질문에 “첫 키스 상대는 5~6년 차 인기 솔로 가수다”라고 결국 털어놨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