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장기보험 통해 고성장+수익성↑-굿모닝신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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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5일 메리츠화재에 대해 장기보험을 통한 고성장과 수익성 향상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2000원에서 1만4500원으로 올렸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선호 연구원은 "메리츠화재의 올 2분기(7~9월) 영업이익과 수정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78.4%와 264.1% 증가한 245억원과 209억원을 기록하며 추정치에 부합했다"면서 "실적이 좋았던 것은 손해율과 보험 영업이익이 호조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의 2분기 전체 손해율은 전년 동기대비 2.1%포인트 감소한 79%를 기록했다. 장기보험 부문의 손해율이 개선됐으며, 자동차 손해율도 5.3%포인트 감소했다.
박 연구원은 "보험료 인상으로 자동차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운용자산이 안정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높은 투자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메리츠화재가 양적, 질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선호 연구원은 "메리츠화재의 올 2분기(7~9월) 영업이익과 수정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78.4%와 264.1% 증가한 245억원과 209억원을 기록하며 추정치에 부합했다"면서 "실적이 좋았던 것은 손해율과 보험 영업이익이 호조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의 2분기 전체 손해율은 전년 동기대비 2.1%포인트 감소한 79%를 기록했다. 장기보험 부문의 손해율이 개선됐으며, 자동차 손해율도 5.3%포인트 감소했다.
박 연구원은 "보험료 인상으로 자동차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운용자산이 안정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높은 투자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메리츠화재가 양적, 질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