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호실적에 강세..목표가도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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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전날 발표한 호실적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0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날대비 2200원(2.89%) 오른 7만8200원에 거래돼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장초반 4%에 육박하는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으나 현재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상태다.
대웅제약은 2분기(7~9월)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7.4% 증가한 1207억원, 영업이익은 3.8% 감소한 218억원, 순이익은 7.2% 감소한 15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대웅제약의 호실적과 더불어 목표가를 10만원 안팎으로 상향조정했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모멘텀이 좋다며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도 대웅제약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6개월 목표주가를 7만97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임진균 대우증권 연구원은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5.3% 높이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반면 이혜린 서울증권 연구원은 판관비 증가하고 있고, 신제품 출시효과가 뚜렷히 나타나고 있지 않다면서 대웅제약의 투자의견을 '매수1'에서 '매수2'로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9만2000원을 유지.
이혜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제약주 중 수익성이 으뜸이라고 긍정적인 분석을 했지만 목표주가 8만5000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5일 오전 9시20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날대비 2200원(2.89%) 오른 7만8200원에 거래돼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장초반 4%에 육박하는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으나 현재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상태다.
대웅제약은 2분기(7~9월)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7.4% 증가한 1207억원, 영업이익은 3.8% 감소한 218억원, 순이익은 7.2% 감소한 15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대웅제약의 호실적과 더불어 목표가를 10만원 안팎으로 상향조정했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모멘텀이 좋다며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도 대웅제약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6개월 목표주가를 7만97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임진균 대우증권 연구원은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5.3% 높이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반면 이혜린 서울증권 연구원은 판관비 증가하고 있고, 신제품 출시효과가 뚜렷히 나타나고 있지 않다면서 대웅제약의 투자의견을 '매수1'에서 '매수2'로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9만2000원을 유지.
이혜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제약주 중 수익성이 으뜸이라고 긍정적인 분석을 했지만 목표주가 8만5000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