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쌓기 좋은 첫직장 1위는 "역시 삼성전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반기 취업시장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띄며 20-30대 구직자들에게 '경력쌓기 좋은 첫직장'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1위에 '삼성전자'아 선정됐다.
이번 설문은 25일 채용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 20-30대 구직자 162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조사에 포함된 76개사(8개 업종별 매출액 상위 10대 기업, 중공업부문은 6개사) 가운데 전체 득표율이 22.2%로 2위 포스코(7.2%)와 15%이상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위에는 케이티가 뽑혔고, 국민은행, 현대중공업, 에스케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상위 10위에 랭크된 기업 중 6곳이 삼성, 에스케이, 포스코 계열이었고, 업종별로는 IT정보통신 부문에서 3개사가 속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주요업종별로는 건설부문 p포스코건설(25.6%), 금융부문 p국민은행(47.3%), 기계철강부문 p포스코(52.6%), 석유화학부문 p에스케이(45.7%), 유통부문 p삼성물산(30.4%), 전기전자부문 p삼성전자(71.4%), IT부문 p에스케이텔레콤(30.8%), 조선중공업부문 p현대중공업(58.3%) 등이 각각 1위에 선정되었다.
코리아리크루트 이정주 대표는 “삼성출신의 인재들은 많은 기업에서 그 경력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삼성전자가 경력 쌓기에 가장 좋은 첫 직장에 선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끝)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번 설문은 25일 채용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 20-30대 구직자 162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조사에 포함된 76개사(8개 업종별 매출액 상위 10대 기업, 중공업부문은 6개사) 가운데 전체 득표율이 22.2%로 2위 포스코(7.2%)와 15%이상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위에는 케이티가 뽑혔고, 국민은행, 현대중공업, 에스케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상위 10위에 랭크된 기업 중 6곳이 삼성, 에스케이, 포스코 계열이었고, 업종별로는 IT정보통신 부문에서 3개사가 속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주요업종별로는 건설부문 p포스코건설(25.6%), 금융부문 p국민은행(47.3%), 기계철강부문 p포스코(52.6%), 석유화학부문 p에스케이(45.7%), 유통부문 p삼성물산(30.4%), 전기전자부문 p삼성전자(71.4%), IT부문 p에스케이텔레콤(30.8%), 조선중공업부문 p현대중공업(58.3%) 등이 각각 1위에 선정되었다.
코리아리크루트 이정주 대표는 “삼성출신의 인재들은 많은 기업에서 그 경력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삼성전자가 경력 쌓기에 가장 좋은 첫 직장에 선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끝)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