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오늘 오전 부산 본점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동남경제 일등은행'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난 1967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본금 3억원에 임직원 82명으로 출발한 부산은행은 올해 9월말 현재 총자산 26조원, 직원 3천200명에 219개의 점포망을 지닌 지역은행으로 성장했습니다. 이장호 행장은 기념사에서 "제2의 창업에 버금가는 혁신을 통해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고, 2015년까지 총자산 80조원의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장기비전을 달성하자."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