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또 다른 한국 투자대상 기업 공개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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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77)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자신의 한국 내 첫 투자기업 대구텍을 방문, 회사측의 브리핑을 받은 뒤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워런 버핏은 "우리는 주로 대기업이 투자하며 이해 가능하면서 영속적인 경쟁력이 있는 기업, 유능하고 정직한 사람이 경영하는 기업, 합리적인 사업을 하고 기업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대구텍에 이어 또 다른 우수한 기업을 찾아 투자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져 주목되고 있다.
그는 "그러나 기업의 구체적인 이름을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을 마친 워런 버핏은 곧이어 국내.외 재개.관계 인사들과의 오찬을 겸한 리셉션을 갖고 오후 4시께 다시 전용기편으로 출국한다.
리셉션에는 POSCO의 박태준 전 회장과 이구택 현 회장 등 경제계 인사와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관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워렌버핏이 찾은 대구텍은 구 대한중석으로 1998년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는 IMC그룹 계열사로 편입 됐고 지난해 5월 워렌버핏이 IMC그룹의 대주주가 되면 투자한 한국의 1호기업이 됐다.
절삭공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날 워런 버핏은 "우리는 주로 대기업이 투자하며 이해 가능하면서 영속적인 경쟁력이 있는 기업, 유능하고 정직한 사람이 경영하는 기업, 합리적인 사업을 하고 기업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대구텍에 이어 또 다른 우수한 기업을 찾아 투자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져 주목되고 있다.
그는 "그러나 기업의 구체적인 이름을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을 마친 워런 버핏은 곧이어 국내.외 재개.관계 인사들과의 오찬을 겸한 리셉션을 갖고 오후 4시께 다시 전용기편으로 출국한다.
리셉션에는 POSCO의 박태준 전 회장과 이구택 현 회장 등 경제계 인사와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관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워렌버핏이 찾은 대구텍은 구 대한중석으로 1998년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는 IMC그룹 계열사로 편입 됐고 지난해 5월 워렌버핏이 IMC그룹의 대주주가 되면 투자한 한국의 1호기업이 됐다.
절삭공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