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아차 급등..워렌버핏 '보유' 발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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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기아차 급등..워렌버핏 '보유' 발언 영향
한국을 방문중인 워렌버핏이 과거 포스코와 기아차 등을 보유한 적 있다는 발언에 해당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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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회장은 25일 기자회견에서 "외환위기 이후, 한국기업들이 많이 저평가돼있다고 판단해 포스코와 기아차, 현대제철을 보유한 적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오후 1시 48분 현재 포스코는 전일보다 4.00% 오른 65만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기아차 역시 전일보다 5.85% 상승한 1만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일 종가 기준 1만원 아래로 추락했던 기아차는 이날 급등세를 보이며 5거래일만에 1만원대를 다시 탈환했다.
하지만 현대제철은 워렌버핏의 발언 직후, 9만30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으나 오후 1시를 전후에 하락전환, 이 시각 현재 0.70% 하락한 8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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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회장은 25일 기자회견에서 "외환위기 이후, 한국기업들이 많이 저평가돼있다고 판단해 포스코와 기아차, 현대제철을 보유한 적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오후 1시 48분 현재 포스코는 전일보다 4.00% 오른 65만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기아차 역시 전일보다 5.85% 상승한 1만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일 종가 기준 1만원 아래로 추락했던 기아차는 이날 급등세를 보이며 5거래일만에 1만원대를 다시 탈환했다.
하지만 현대제철은 워렌버핏의 발언 직후, 9만30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으나 오후 1시를 전후에 하락전환, 이 시각 현재 0.70% 하락한 8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