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아이파크백화점 1층에 있는 '하나아트 갤러리'가 유명 화가의 수채화,유화,판화 작품 등 8000여점을 직접 판매하거나 렌털(대여)해주는 사업을 시작했다.

판매 가격대는 30만∼500만원 선이며 렌털 비용은 판매가의 7%다.

렌털 작품의 최소 계약 기간은 3개월이며,렌털 시 작품 가격의 20%인 보증금을 별도로 내야 한다.

하나아트 갤러리 관계자는 "김점선 장두건 이대원 화백의 30만~50만원대 판화 작품이 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아트 갤러리는 쇼핑객이 소장한 미술작품을 가져오면 잘 어울리는 프레임을 추천하고 제작하는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