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테르센, 10월 우승컵 싹쓸이?‥ 혼다LPGA 타일랜드 첫날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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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36홀로 축소돼 치른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에서 시즌 4승째를 올린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2주 연속 우승컵을 차지할 찬스를 잡았다.
페테르센은 25일 태국 파타야의 샴CC(파72.6392야드)에서 열린 미국 LPGA투어 혼다LPGA타일랜드(총상금 130만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2위 아레나 샤프(캐나다)에 2타 앞선 단독선두로 나섰다.
페테르센은 전반에만 6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30타로 마친 뒤 후반에 버디 3개,보기 2개를 기록했다.
특히 11번홀까지 무려 8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한희원(28.휠라코리아)은 7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한희원은 지난 4월 크라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을 마치고 출산 준비에 들어가 6월23일 아들(손대일)을 낳은 뒤 그동안 몸조리를 하느라 투어를 쉬었다.
한희원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를 달리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페테르센은 25일 태국 파타야의 샴CC(파72.6392야드)에서 열린 미국 LPGA투어 혼다LPGA타일랜드(총상금 130만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2위 아레나 샤프(캐나다)에 2타 앞선 단독선두로 나섰다.
페테르센은 전반에만 6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30타로 마친 뒤 후반에 버디 3개,보기 2개를 기록했다.
특히 11번홀까지 무려 8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한희원(28.휠라코리아)은 7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한희원은 지난 4월 크라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을 마치고 출산 준비에 들어가 6월23일 아들(손대일)을 낳은 뒤 그동안 몸조리를 하느라 투어를 쉬었다.
한희원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를 달리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