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실적호전세로 진입-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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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6일 제일기획에 대해 추세적인 실적호전세에 진입했다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38만원을 제시했다.
강태호 하나대투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3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연계취급고 44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7% 증가하고, 경상이익 153억원으로 7.3% 증가하는 등의 실적을 보였다"면서 "4분기 연계 취급고 집중으로 이익모멘텀은 더욱 우수하고 오는 2008년은 구조적으로 더 좋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4분기에는 계절적 광고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연계취급고가 집중돼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 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대형 신규 광고주 매출 반영이 증가됐고, 북경올림픽 캠페인 물량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상반기에 지연된 삼성전자의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강화가 예상되기 때문.
이에 따라 강 연구원은 "4분기 연계 취급고 물량은 766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0.0% 늘어나 연간 목표치 2조원에 달할 것"이라며 "2008년에는 북경올림픽 효과와 광고단가 인상 등 방송광고 제도의 전반적인 변화가 예상돼 이익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강태호 하나대투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3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연계취급고 44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7% 증가하고, 경상이익 153억원으로 7.3% 증가하는 등의 실적을 보였다"면서 "4분기 연계 취급고 집중으로 이익모멘텀은 더욱 우수하고 오는 2008년은 구조적으로 더 좋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4분기에는 계절적 광고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연계취급고가 집중돼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 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대형 신규 광고주 매출 반영이 증가됐고, 북경올림픽 캠페인 물량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상반기에 지연된 삼성전자의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강화가 예상되기 때문.
이에 따라 강 연구원은 "4분기 연계 취급고 물량은 766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0.0% 늘어나 연간 목표치 2조원에 달할 것"이라며 "2008년에는 북경올림픽 효과와 광고단가 인상 등 방송광고 제도의 전반적인 변화가 예상돼 이익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