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꽃미남이 만났다. 공유과 오다기리죠가 양일에 걸쳐 특별한 만남을 가진 것.

24, 25일 한일 양국의 두 청춘스타는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일 대표 연기파 꽃미남 배우의 만남으로 더욱 화제가 된 이번 자리는 서로에 대한 특별한 관심에서 마련되었다.

24일, 공유는 오다기리 죠의 내한과 동시에 함께 저녁 식사를 가지며, 각자의 연기관 및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배우는 초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우는 등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자리가 되기도. 이어 25일에 공유는 오다기리 죠의 화보촬영 현장을 찾아, 그를 격려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현장의 스탭들은 두 배우의 숨막힐 듯한 매력에 “한일 최고의 매력남이 만남”이라고 평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오다기리 죠는 “첫만남이었지만 공유씨와는 오래된 친구처럼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다시 만나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이에 공유는 “오다기리 죠와의 만남을 통해 언어와 국적은 달라도 통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즐겁고 뜻깊은 만남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일부 언론에 보도되었던 공유와 오다기리 죠의 공동 화보촬영은 사실과 다르다고 공유의 소속사 sidusHQ가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