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코스피 시가총액 7위에 오르며 장을 마친 두산중공업이 신고가행진을 지속하며 시총 7위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대비 2.74%(4500원) 오른 1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17조6471억원.

이날 개장 후 두산중공업의 시가총액은 한 때 18조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중국과 오일달러의 수혜를 동시에 받는 신중공업주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오일달러 수혜가 예상되는 중동관련주로 기계업종의 주가상승률이 돋보인다고 지적했다.

두산중공업은 기계업종 시총 1위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