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주택시장의 부진이 경제전반에 미칠 영향과 국제유가 급등세에 대한 우려가 작용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3.33포인트(0.02%) 하락한 13,671.92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3.90포인트(0.86%) 내린 2,750.86을,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48포인트(0.10%) 떨어진 1,514.40을 기록했다.

거래소 거래량은 389억3천만주를, 나스닥 거래량은 26억9천만주를 각각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