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4년여 만에 싱글 앨범을 발매한 이예린은 오는 29일 공식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타이틀곡 ‘다가와’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것.
이번 뮤직비디오는 평택의 재즈바에서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시카고’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연,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듯한 이예린의 열정적인 스윙댄스 무대와 함께 섹시 댄스를 보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이예린은 9명의 전문 댄서와 함께 고난이도의 스윙댄스를 추고, 춤추는 도중 드레스가 찢겨지는 등 도발적인 모습을 연출할 예정.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는 이예린은 “오랜만에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게 돼 매우 설레고 긴장된다.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정통 스윙 댄스를 비롯한 다양한 안무를 맹연습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예린은 타이틀 곡 ‘다가와’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으로 11월 첫째 주부터 공식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