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부진한 3분기 실적에 하락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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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부진한 3분기 실적은 내놓으면서 약세가 심화되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34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대비 5.26%(600원) 내린 1만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기아차는 이날 고정비 부담이 늘어나 3분기에 116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기대비 적자전환, 전년동기대비 적자 지속이다.
시장에서는 기아차의 영업손실 규모를 45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었던 만큼, 예상을 한참 밑도는 부진한 성적인 것.
지난 25일 미국의 가치투자자 워렌 버핏이 한대 기아차를 보유한 적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기아차는 6년 만에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장 초반 차익 매물로 소폭 약세였던 기아차는 부진한 실적으로 인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26일 오전 11시 34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대비 5.26%(600원) 내린 1만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기아차는 이날 고정비 부담이 늘어나 3분기에 116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기대비 적자전환, 전년동기대비 적자 지속이다.
시장에서는 기아차의 영업손실 규모를 45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었던 만큼, 예상을 한참 밑도는 부진한 성적인 것.
지난 25일 미국의 가치투자자 워렌 버핏이 한대 기아차를 보유한 적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기아차는 6년 만에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장 초반 차익 매물로 소폭 약세였던 기아차는 부진한 실적으로 인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