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윈은 26일 우디엔터테인먼트의 인수 우선권 확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텔레윈은 우디엔터가 사이판에서 프리미엄쇼와 프리미엄아울렛, 부동산 임대사업 등의 예정사업권 취득할 경우 이 회사 지분의 70%를 매입해 경영권 인수와 본격적 사업추진을 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로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자회사인 스타케이, 유나이티드픽처스와 연계로 수익극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