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유방암 환자위해 출연료 절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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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가 콘서트의 수입 절반을 유방암 환자를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핑크리본 희망애락 콘서트는 한국유방암학회에서 유방암 환자의 완치에 대한 희망을 나누고자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금년에는 유방암 환자 부부와 의료진 6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한 인순이씨는 공연 도중 한국유방암학회에 출연료의 절반을 기부금으로 전달하겠다는 ‘깜짝 발표’를 해 환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안겨 주었다.
인순이씨는 유방암 환자를 위한 핑크리본 희망애락 콘서트와 남다른 인연을 맺어 오고 있던 차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
2005년 제 1회 핑크리본 희망애락 콘서트에 출연한 인순이씨는 특유의 파워풀한 무대로 유방암 환자들을 위로하며, 함께 아픔을 잊고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순이씨는 "상처 없는 영혼은 없다. 완치의 꿈을 포기하지 말고 부디 병마를 이겨내어 빨리 회복하시기 바란다."며 콘서트에 참석한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순이 씨의 기부금은 한국유방암학회에서 심사에 의해 선정된 형편이 어려운 한 유방암 환자의 수술비로 사용되며, 이 환자는 지난 23일 강남성모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핑크리본 희망애락 콘서트는 한국유방암학회에서 유방암 환자의 완치에 대한 희망을 나누고자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금년에는 유방암 환자 부부와 의료진 6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한 인순이씨는 공연 도중 한국유방암학회에 출연료의 절반을 기부금으로 전달하겠다는 ‘깜짝 발표’를 해 환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안겨 주었다.
인순이씨는 유방암 환자를 위한 핑크리본 희망애락 콘서트와 남다른 인연을 맺어 오고 있던 차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
2005년 제 1회 핑크리본 희망애락 콘서트에 출연한 인순이씨는 특유의 파워풀한 무대로 유방암 환자들을 위로하며, 함께 아픔을 잊고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순이씨는 "상처 없는 영혼은 없다. 완치의 꿈을 포기하지 말고 부디 병마를 이겨내어 빨리 회복하시기 바란다."며 콘서트에 참석한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순이 씨의 기부금은 한국유방암학회에서 심사에 의해 선정된 형편이 어려운 한 유방암 환자의 수술비로 사용되며, 이 환자는 지난 23일 강남성모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