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태국에서 1억800만달러 규모의 폴리프로필렌 공장 건설공사를 따냈다고 28일 밝혔다.

태국 SCG 케미칼사의 자회사인 TPP(Thai Polypropylene)사가 발주한 이 공사는 방콕 동남쪽 250㎞에 위치한 맙타풋(Map Ta Phut) 산업단지 안에 폴리프로필렌 생산 공장을 신설해 2010년부터 연간 40만t의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게 된다.

SK건설은 설계.구매.시공을 턴키(일괄도급)로 수행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25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