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비영리단체(NGO)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대축제가 열린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와 함께 11월 2,3일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2007 사회공헌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Thanks Everyone-사회공헌은 감동입니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삼성 현대ㆍ기아자동차 LG SK 한화 포스코 GS칼텍스 KT 등 23개 기업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젼 등 13개 비영리단체,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등 8개 지역 사회복지협의회가 참가한다.

행사기간 중 삼성의료봉사단은 현장에 의료봉사차량을 배치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현대ㆍ기아차는 '교통안전 이동교육버스'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