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기자 변신을 선언한 개그우먼 김미연이 패션모델로 활약한 사진들이 퍼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니홈피에 휴가에서 찍은 비키니 사진 등을 올리며 이미 '몸짱'으로 정평이 나있는 김미연은 그 동안 패션쇼 메인 모델로 활약한 사진과 김미연의 미니 홈피 사진들을 모은 게시물을 한 네티즌이 ‘모델로도 손색없는 김미연’이라는 제목으로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올려 조회수 20만건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근 스타일리쉬한 패션 센스를 너무 따라하고 싶은 연예인중 한명이다." "예전에 방송에서 노래하실때랑 느낌이 틀리다. 멋지다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따.

김미연은 전문 모델에 못지 않은 완벽한 S라인을 뽐내며 유명 디자이너의 섭외 1순위로 꼽히며 ‘07/08 F/W 서울 컬렉션 디자이너 최재영 쇼’와‘황진이 전통 의상 패션쇼’,’08 S/S 서울 컬렉션 황재복 웨딩 클래식’ 등의 패션쇼에서 메인 모델로 활약했다.

최근 여러 패션쇼에 수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미연은 여느 모델 보다 더 얇은 ‘ 개미 허리’ 의 호칭을 받으며, 패션쇼 무대에서는 모델다운 프로의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 모델로도 손색없다.’ 라는 최고의 찬사를 이끌어 내고 있기도 하다.

김미연 소속사 관계자는 ‘김미연은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자기 관리가 무척 철저하다’ 며 ‘멋진 몸매를 소유해 많은 의상들을 무리없이 소화해 내어 여러 패션쇼에서 메인 모델 섭외 요청이 끊이지 않는다’ 고 밝혔다.

이어,‘개그우먼에서 연기자로 변신을 선언하며 이미지 변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노력하는 그의 모습에 많은 기대를 가져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 연기자 김미연 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김미연은 영화 ‘신부수업’ , MBC 시트콤 ‘미라클’ , MBC 베스트 극장 ‘토끼의 아리아’ , SBS 어린이 드라마 ‘고스트 팡팡’ 등에 출연해 연기 실력을 검증 받았으며 현재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배역을 정하기 위해 시나리오를 신중히 검토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