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규게임 흥행으로 4Q 실적 대폭 증가..'매수'-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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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9일 컴투스에 대해 미니게임천국3 등 신규게임의 흥행으로 4분기 실적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하지만 신규 게임들의 출시가 당초 일정대비 다소 지연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목표가를 1만5900원에서 1만3600원으로 14.5% 하향조정했다.
홍종길, 김현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약간 하회했지만 4분기에는 미니게임천국3 등 신규게임의 흥행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중국, 미국 등 해외법인들의 현지 이동통신사에 대한 신규게임 공급이 늘어나고 있어 2008년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인포뱅크와 해외벤처캐피탈 지분의 보호예수가 지난 6일부터 해제돼 잠재매물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들은 "공모가 1만2000원 대비 크게 낮은 현주가대에서 매물화될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0월 하순 출시된 미니게임천국3의 흥행으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53.6%, 112.3% 증가한 72억원과 2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하지만 신규 게임들의 출시가 당초 일정대비 다소 지연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목표가를 1만5900원에서 1만3600원으로 14.5% 하향조정했다.
홍종길, 김현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약간 하회했지만 4분기에는 미니게임천국3 등 신규게임의 흥행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중국, 미국 등 해외법인들의 현지 이동통신사에 대한 신규게임 공급이 늘어나고 있어 2008년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인포뱅크와 해외벤처캐피탈 지분의 보호예수가 지난 6일부터 해제돼 잠재매물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들은 "공모가 1만2000원 대비 크게 낮은 현주가대에서 매물화될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0월 하순 출시된 미니게임천국3의 흥행으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53.6%, 112.3% 증가한 72억원과 2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