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급등 하루만에 하락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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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반짝 상승했던 하이닉스가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일보다 3.04% 하락한 2만5550원에 거래중이다.
하이닉스는 지난 26일 7거래일만에 상승반전하며 14.57% 까지 급등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루만에 내림세로 전환했다.
지난 주말 하이닉스의 급반등은 일본업체의 지분 인수설이 영향을 미친데다 현 주가 수준이 너무 빠졌다는 투자자들의 인식이 팽배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최근 주가하락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세는 계속됐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한 것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반도체 D램 시장의 회복이 내년 상반기말 정도로 예상돼 반도체 가격 상승 전환이 확인될 때까지는 여전히 불안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2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일보다 3.04% 하락한 2만5550원에 거래중이다.
하이닉스는 지난 26일 7거래일만에 상승반전하며 14.57% 까지 급등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루만에 내림세로 전환했다.
지난 주말 하이닉스의 급반등은 일본업체의 지분 인수설이 영향을 미친데다 현 주가 수준이 너무 빠졌다는 투자자들의 인식이 팽배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최근 주가하락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세는 계속됐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한 것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반도체 D램 시장의 회복이 내년 상반기말 정도로 예상돼 반도체 가격 상승 전환이 확인될 때까지는 여전히 불안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