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에스티가 29일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전 9시 33분 현대 에프에스티는 전날대비 400원(14.87%) 오른 3090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양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성공적 약진에도 불구하고 주가에는 미반영된 상태라며 목표가 5000원과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에프에스티는 안정적이고 우수한 외형성장과 높은 수익구조의 달성 등 턴어라운드에 성공하고 있지만 주가에는 미반영된 상태라고 평가됐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