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혀 화제가 된 연기자 우희진이 “연예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을 나도 하게 되더라”라고 고백해 화제다.

SBS <야심만만>에 출연한 우희진은 '연예인이 되고 나서 제일 많이 했던 거짓말은 무엇입니까?'에 관한 주제로 토크를 하던 중, “열애 사실이 나면 아무래도 거짓말을 많이 하게 되는 거 같은데 나도 그런 적이 있다”고 말한 것.

우희진은 남자친구인 탤런트 이성용씨와 함께 아침 드라마를 찍으며 만나게 됐다고.

처음에 사귈 때는 주변에 얘기를 안해 누군가가 “둘이 사귀는 거 아니야?” 라고 물으면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지~” 라고 말했었다는 것.

이에 함께 출연한 모든 출연진들은 깊이 공감을 해 눈길을 끌디고 했다.

한편, 우희진은 이날 이성용과의 결혼계획과 첫키스 스토리 등, 사랑에 관한 풀스토리를 풀어놔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29일 밤 11시 5분 방송.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