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랜 신화 김윤종 SYK글로벌 대표이사가 가온미디어 지분을 추가확보하면서 투자목적을 기존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바꿨다.

김 대표는 29일 특별관계자와 함께 가온미디어 주식 47만8661주(6.23%)를 장내에서 매수해, 보유 지분을 기존 10%에서 16.23%로 확대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는 가온미디어의 최대주주인 임화섭 대표이사와 특별관계자 지분 16.95%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김 대표는 지난 7월 가온미디어 지분 10%를 매입하면서 단순투자목적으로 보고 했으나 이번에는 경영참가 목적으로 투자목적을 변경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