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강서구 방화동 긴등마을 재건축 조합원 총회를 통해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방화동 4-8번지 일대 2만7천여㎡(8,404평)의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임대 96세대를 포함해 모두 529세대를 짓는 것입니다. 사업지는 김포공항과 마곡지구를 배후 지원하는 곳으로 주변 개화산과 개화동에 들어설 강서시민의 숲과 녹지 축으로 연결될 예정인데다 지하철 9호선과 인천공항철도 등과도 인접해 내년 분양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