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영대상] 디지털 경영혁신 이룬 18개社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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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보화는 글로벌 경영의 성패를 좌우할 열쇠다.
회계 기획 인력 조직 생산 제품 고객에 대한 데이터를 시스템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조직을 통합 관리하기 때문이다.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열린경영도 정보화로부터 출발한다.
이런 점에서 디지털지식경영대상의 역할은 매우 크다.
1998년 제정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디지털지식경영대상은 정보화 모범사례들을 발굴해 기업 정보화를 촉진하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
기업정보화 경영부문에서 권위있는 대상으로서도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도 전국 281개 기업이 참가해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정보화가 글로벌 경영 시대에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 상은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전자신문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이 공동주관한다.
3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07년 디지털지식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은 신한은행에 돌아갔다.
국무총리상은 강소 소프트웨어 기업인 더존다스가 수상했다.
삼성코닝정밀유리 국순당 평산 한국수자원공사 동부화재해상보험 조양국제종합물류 온더아이티 시스원 등은 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는 등 총 18개 업체가 수상했다.
정보기술(IT) 기업뿐만 아니라 전통 제조업체들까지 다양한 업체들이 정보화에 역량을 쏟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정보통신부는 정보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수상업체들의 사례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수상기업에는 정보화우수기업인증(CIC)이 부여되며 정보화 유공자 해외 견학기회도 제공된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 관계자는 "10회째를 맞은 디지털지식경영대상이 기업 정보화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정보화가 거래비용절감 등을 가져오는 경영 보조수단에서 한발 더 나아가 새 사업 모델을 창출하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디지털지식경영대상은 업종별 정보화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시상 부문을 세분화시켰으며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유도하기 위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구분해 심사한다.
1차 설문 평가 심사를 거쳐 방문평가 및 분과위원회를 통한 2차 심사,총괄심사위원회가 참여하는 3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회계 기획 인력 조직 생산 제품 고객에 대한 데이터를 시스템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조직을 통합 관리하기 때문이다.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열린경영도 정보화로부터 출발한다.
이런 점에서 디지털지식경영대상의 역할은 매우 크다.
1998년 제정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디지털지식경영대상은 정보화 모범사례들을 발굴해 기업 정보화를 촉진하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
기업정보화 경영부문에서 권위있는 대상으로서도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도 전국 281개 기업이 참가해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정보화가 글로벌 경영 시대에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 상은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전자신문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이 공동주관한다.
3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07년 디지털지식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은 신한은행에 돌아갔다.
국무총리상은 강소 소프트웨어 기업인 더존다스가 수상했다.
삼성코닝정밀유리 국순당 평산 한국수자원공사 동부화재해상보험 조양국제종합물류 온더아이티 시스원 등은 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는 등 총 18개 업체가 수상했다.
정보기술(IT) 기업뿐만 아니라 전통 제조업체들까지 다양한 업체들이 정보화에 역량을 쏟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정보통신부는 정보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수상업체들의 사례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수상기업에는 정보화우수기업인증(CIC)이 부여되며 정보화 유공자 해외 견학기회도 제공된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 관계자는 "10회째를 맞은 디지털지식경영대상이 기업 정보화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정보화가 거래비용절감 등을 가져오는 경영 보조수단에서 한발 더 나아가 새 사업 모델을 창출하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디지털지식경영대상은 업종별 정보화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시상 부문을 세분화시켰으며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유도하기 위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구분해 심사한다.
1차 설문 평가 심사를 거쳐 방문평가 및 분과위원회를 통한 2차 심사,총괄심사위원회가 참여하는 3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