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박종구 삼구 회장 “돈 넘어선 ‘행복 나눔’에 보람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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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삼구의 박종구 회장은 지금까지 여느 중소기업인으로서는 엄두도 못 낼 거액을 복지재단에 기부하고도 아직 성에 차지 않는다.
박 회장은 "지속적인 금리 인하로 이자 발생액이 처음 출연할 때보다 많이 줄어 본래 목적했던 것보다 복지사업 규모가 작아 아쉽다"고 말했다.
그런 박 회장에게 빌게이츠 얘기를 건네니,머쓱한 웃음으로 칭찬을 얼버무린다.
40년 동안 최고 경영자로서 수많은 직원을 거느린 원로 경영인답지 않게,그는 겸손하다 못해 오히려 자신을 낮춘다.
박 회장은 "돈을 많이 버는 건 중요하지 않다"며 "돈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예술'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삼구복지재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그에게는 기업경영의 마지막 숙원인 '예술'을 실천하는 의미다.
박 회장은 복지재단 사업 못지않게 모교인 고려대학교 발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려대 교우 회장이었던 박 회장은 발로 뛰며 모교 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많은 후배들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대학이 우선 글로벌 대학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며 열정을 쏟은 이유를 밝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박 회장은 2001년 고려대로부터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받기도 했다.
박 회장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복지재단이 작은 불씨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500억원을 투자한 하와이 프로젝트는 복지재단과 함께 우리 회사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는 레저사업의 첫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1000억원가량을 이 프로젝트에 더 투자할 예정이다.
㈜삼구의 박종구 회장은 지금까지 여느 중소기업인으로서는 엄두도 못 낼 거액을 복지재단에 기부하고도 아직 성에 차지 않는다.
박 회장은 "지속적인 금리 인하로 이자 발생액이 처음 출연할 때보다 많이 줄어 본래 목적했던 것보다 복지사업 규모가 작아 아쉽다"고 말했다.
그런 박 회장에게 빌게이츠 얘기를 건네니,머쓱한 웃음으로 칭찬을 얼버무린다.
40년 동안 최고 경영자로서 수많은 직원을 거느린 원로 경영인답지 않게,그는 겸손하다 못해 오히려 자신을 낮춘다.
박 회장은 "돈을 많이 버는 건 중요하지 않다"며 "돈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예술'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삼구복지재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그에게는 기업경영의 마지막 숙원인 '예술'을 실천하는 의미다.
박 회장은 복지재단 사업 못지않게 모교인 고려대학교 발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려대 교우 회장이었던 박 회장은 발로 뛰며 모교 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많은 후배들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대학이 우선 글로벌 대학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며 열정을 쏟은 이유를 밝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박 회장은 2001년 고려대로부터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받기도 했다.
박 회장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복지재단이 작은 불씨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500억원을 투자한 하와이 프로젝트는 복지재단과 함께 우리 회사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는 레저사업의 첫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1000억원가량을 이 프로젝트에 더 투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