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타워사업부문과 사료사업부문을 분리해 두산타워와 두산사료(가칭)를 설립키로 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분할목적에 대해 "경영효율성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 책임경영체제의 토대를 마련키 위해서"라고 밝혔다.

단순물적분할로 존속회사인 두산이 신설회사인 두산타워와 두산사료의 발행주식 전부를 배정받는다.

분할기준일은 오는 12월21일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