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7명 "업무 중 주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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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2000포인트를 재돌파하면서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직장인 75%가 업무 중에도 주식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식투자 열기와 더불어 오를 듯 오를 듯 하다가 한번씩 곤두박질 치는 롤러코스터 증시도 시장변화에 대한 궁금한 심리를 한몫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픈샐러리(www.opensalary.com)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www.embrain.com)과 함께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1천 455명 중 61.3%(892명)가 현재 주식투자(간접투자 포함)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직장인 가운데 74.6%(665명)는 회사 업무 중에도 주식에 시간을 쏟고 있었다.
직장인 전체로 본다면 업무 중에 개인적인 주식 '일'까지 보는 직장인이 45.7%(665명)나 되는 것.
상당수가 ‘시세 및 시황체크’(45.4%), ‘주식관련 뉴스검색’(34.3%)을 하고 있었고 ‘주식 등의 상품 매매’(11.0%), ‘투자분야 분석’(8.9%) 등의 답변도 나왔다.
업무 중에도 주식에 관심을 놓지 못하고 이유로 ‘가입한 상품의 수익률을 확인하기 위해’(29.3%)가 1위를 차지했다. ‘시장동향을 파악하기 위해’(27.2%)가 근소한 차로 뒤를 이었으며, ‘주식상품 매매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23.0%)라는 응답이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직접적으로 금전적 이익이나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에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주식 시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
이밖에 ‘새로운 상품정보를 확인하기 위해’(11.4%), ‘습관적으로’(7.8%) 등의 답변도 있었다.
한편 직장에서 주식을 체크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증권전문사이트 및 커뮤니티’(32.2%), ‘언론사 및 포털사이트’(26.4%) 이용 등이 주를 이뤘으며, 주식을 체크하는 시간은 ‘점심시간 전후’(54.0%)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는 주식투자 열기와 더불어 오를 듯 오를 듯 하다가 한번씩 곤두박질 치는 롤러코스터 증시도 시장변화에 대한 궁금한 심리를 한몫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픈샐러리(www.opensalary.com)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www.embrain.com)과 함께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1천 455명 중 61.3%(892명)가 현재 주식투자(간접투자 포함)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직장인 가운데 74.6%(665명)는 회사 업무 중에도 주식에 시간을 쏟고 있었다.
직장인 전체로 본다면 업무 중에 개인적인 주식 '일'까지 보는 직장인이 45.7%(665명)나 되는 것.
상당수가 ‘시세 및 시황체크’(45.4%), ‘주식관련 뉴스검색’(34.3%)을 하고 있었고 ‘주식 등의 상품 매매’(11.0%), ‘투자분야 분석’(8.9%) 등의 답변도 나왔다.
업무 중에도 주식에 관심을 놓지 못하고 이유로 ‘가입한 상품의 수익률을 확인하기 위해’(29.3%)가 1위를 차지했다. ‘시장동향을 파악하기 위해’(27.2%)가 근소한 차로 뒤를 이었으며, ‘주식상품 매매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23.0%)라는 응답이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직접적으로 금전적 이익이나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에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주식 시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
이밖에 ‘새로운 상품정보를 확인하기 위해’(11.4%), ‘습관적으로’(7.8%) 등의 답변도 있었다.
한편 직장에서 주식을 체크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증권전문사이트 및 커뮤니티’(32.2%), ‘언론사 및 포털사이트’(26.4%) 이용 등이 주를 이뤘으며, 주식을 체크하는 시간은 ‘점심시간 전후’(54.0%)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