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방화뉴타운 긴등마을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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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 일대 방화뉴타운 안에 있는 긴등마을(위치도)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이곳 재건축조합이 다음 달 관리처분총회를 마치는 대로 이주.철거를 시작해 내년 7월 착공할 계획이다.
긴등마을 재건축사업은 전체 면적 2만7783㎡(8404평)에 들어서 있는 노후 단독주택을 헐고 임대주택 96가구를 포함,모두 529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주택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60㎡ 이하 171가구,60~85㎡ 216가구,85㎡ 초과 142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과 임대주택을 제외한 일반분양분 211가구는 재건축 후분양제가 적용돼 2009년 하반기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0년 7월로 예상된다.
긴등마을은 강서구 마곡지구와 사실상 경계가 맞닿아 있는 데다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방화네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주거환경과 교통여건이 뛰어나 앞으로 일반분양 때 청약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이곳 재건축조합이 다음 달 관리처분총회를 마치는 대로 이주.철거를 시작해 내년 7월 착공할 계획이다.
긴등마을 재건축사업은 전체 면적 2만7783㎡(8404평)에 들어서 있는 노후 단독주택을 헐고 임대주택 96가구를 포함,모두 529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주택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60㎡ 이하 171가구,60~85㎡ 216가구,85㎡ 초과 142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과 임대주택을 제외한 일반분양분 211가구는 재건축 후분양제가 적용돼 2009년 하반기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0년 7월로 예상된다.
긴등마을은 강서구 마곡지구와 사실상 경계가 맞닿아 있는 데다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방화네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주거환경과 교통여건이 뛰어나 앞으로 일반분양 때 청약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