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초박형 고성능 타이어인 20시리즈 UHP타이어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29일 밝혔다.

20시리즈는 타이어가 지면에 닿는 면적 대비 타이어의 두께가 20% 이하인 제품으로 지금까지 타이어 업계에서는 25시리즈가 상용화의 한계로 알려져 왔다.

이 타이어는 최근 스포츠카를 비롯한 고급 자동차들이 휠은 커지는 대신 타이어의 두께는 얇아지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타이어의 공기압과 하중이 달라지더라도 일정한 접지력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