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랜 창업 김윤종 회장, 가온미디어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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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 상장사 자일랜의 창업주인 김윤종 SYK글로벌 회장이 가온미디어의 지분을 확대하며 경영참여를 선언했다.
디지털 셋톱박스업체인 가온미디어는 29일 김윤종 회장 외 4인이 47만8661주(6.23%)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이 종전 10%에서 16.23%(121만8661주)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현 최대주주인 임화섭 대표 외 3인의 지분율 17.01%(127만8225주)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김 회장 측 관계자는 "자일랜을 통해 쌓은 선진 경영기법을 가온미디어에 도입해 중장기적 발전과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IT(정보기술) 산업에서는 인재 활용이 중요한 만큼 IT 업계에서 적대적 M&A는 있을 수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디지털 셋톱박스업체인 가온미디어는 29일 김윤종 회장 외 4인이 47만8661주(6.23%)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이 종전 10%에서 16.23%(121만8661주)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현 최대주주인 임화섭 대표 외 3인의 지분율 17.01%(127만8225주)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김 회장 측 관계자는 "자일랜을 통해 쌓은 선진 경영기법을 가온미디어에 도입해 중장기적 발전과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IT(정보기술) 산업에서는 인재 활용이 중요한 만큼 IT 업계에서 적대적 M&A는 있을 수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