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에서 펼쳐진 '무한걸스' 제2회는 무한걸스 멤버들 '캠퍼스 가다!'가 방송됐다.

무한걸스 모두 대학교 신입생이 된 기분으로 캠퍼스 입성해 캠퍼스에서 벌어진 솔직담백 이미지 토크에서는 오승은의 옛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엿듣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 MC 송은이, 오승은, 정시아, 백보람 등이 ‘무한걸스’ 멤버로 출연했다. 녹화 촬영에서 ‘학창시절, 캠퍼스에서 서슴없이 스킨십을 한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다가 송은이가 "첫 키스가 언제냐?"고 묻자 오승은은 "고3 때"라고 답했으며, 이어 “연예인이 된 후 다시 방송국에서 만났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끔 했다.

이날 서울예대에 입성한 무한걸스 멤버들은 07학번과 미팅이 이뤄졌다. 평균나이차 10살을 자랑하는 무한걸스 멤버들과 07학번 훈남들은 가을날 한껏 로맨틱한 캠퍼스에서 달콤살벌한 미팅이 펼쳐졌다.

나이차를 극복하며 벌어지는 연상연하 커플 성공에 도전하는 '무한걸스' 리얼미팅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끈다. 연하 꽃미남 앞에서 약해지는 무한걸스들의 여심을 만난다. 07학번 훈남들을 향한 무한질주가 펼쳐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승은은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녹화 촬영에서 고3때 현재 활동중인 인기 솔로가수와 첫 키스를 한 것으로 밝혀져 상대남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캐이블채널 'mbcevery1' 무한걸스는 본방송은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며 재방송은 목요일 오후 6시40분 금요일 오전 10시 5분 토요일 오후 1시 일요일 오후 8시와 월요일 오후 3시3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