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올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한 예측불허

장진감독의 코미디 '바르게 살자'가 개봉 열흘 만에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바르게 살자'는 개봉 첫 주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0월 넷째 주 개봉되는 신작들을 제치고 모든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왕좌를 지키고 있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코미디 영화 사상 최고의 평점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는 <바르게 살자>는 개봉 후에도 관객들에게 꾸준한 호평과 찬사를 받으며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특히 코미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자극적이거나 욕설이 섞이지 않아 15세 관람가 영화로 중고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은행강도 모의훈련'이라는 기발한 소재, 장진 감독의 위트 넘치는 시나리오, 신예 라희찬 감독의 개성 넘치는 연출, 연기파 배우 정재영의 호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르게 살자>의 거센 흥행돌풍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120만 관객을 돌파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르게 살자>는 융통성 0% 경찰이 은행강도 모의훈련에 강도로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코미디로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