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의 모든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 가짐을 되새기며 야간 철야 산행의 첫발을 내디딥니다. 이대훈 국제상사 사장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멋있는 설악산자락과 동해서 새아침을 맞음으로써 미래에 대한 도전정신을 다시 갖게 될 것이다” 국제상사는 올해초 LS그룹에 편입되기 10년 가까이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직원들의 사기는 크게 저하되고 영업력도 위축된 게 사실입니다. 이대훈 사장은 직원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다시 되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대훈 국제상사 사장 “직원들이 창의력과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것이 가장 안타깝다. 취임 이후 여건을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결과적으로 그 부분에 성과가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 이대훈 사장은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과 현지화 노력으로 새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대훈 국제상사 사장 “해외 현지의 시장 정보를 수집하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세계주요 시장에 직원들을 파견했다. 현재 6개 국가에 인력이 활동하고 있다” 국제상사는 12월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입니다. 새 얼굴에 걸맞는 마케팅 전략과 홍보 활동도 벌입니다. 달라진 것은 외모만이 아니라 국제상사의 모든 것이라고 이대훈 사장은 자신했습니다. 이대훈 국제상사 사장 “모든 부분에 걸쳐 재도약 기틀을 마련했다. 새로운 CI, BI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 오대산 야간 산행을 무사히 마친 이대훈 사장과 국제상사 전직원의 마음 속에는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풍만합니다. WOW-TV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