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생 인맥 사이트 '페이스북'의 한국판 격인 '루키(www.rukie.com)'가 이번 주 중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루키는 대학생 전용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로 국내 최대 SNS 사이트인 싸이월드를 추월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루키는 24세 동갑내기 두 젊은이 이해진씨와 주상돈씨가 창업한 정보기술(IT) 벤처기업이다.

루키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지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