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저축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수입의 80%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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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연예인 김제동이 30일 열린 제44회 저축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 선행의 모범이 됐다. 개그맨 박준형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제동은 연예인으로 많은 돈을 벌면서도 과소비를 하지 않고 수입의 80% 가까이 꾸준히 저축해온 점이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더구나 아끼며 저축한 1억원을 2007년 ‘스쿨 업그레이드, '학교를 풍요롭게 캠페인'에 기부하는 등 나눔을 생활화하고 있는 것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이날 시상식에서 "김제동이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줌으로써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주최측인 한국은행이 발표한 김씨의 ‘대통령 표창 공적조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아버지를 일찍 여의어 본인 스스로 학비를 마련하면서 공부하는 등 어려운 환경하에서 성장하였으며 연예인으로 유명해진 이후에도 검소한 생활을 바탕으로 수입의 80% 가까이를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을 생활화하고 있다. 현재 해외펀드, 주식형펀드 등 20여개의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 연예인으로서 수입이 불규칙적이고 미래가 불확실한 점 등에 대비하여 연금, 변액보험 등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저축성 보험상품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특히 본인의 저축실적과 성공경험을 주변의 연예인과 지인들에게도 전파하고 저축을 적극 권유하는 등 저축홍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학교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학교를 후원하는 2007년 ‘스쿨 업그레이드, 학교를 풍요롭게’ 캠페인에 동참하여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제동은 연예인으로 많은 돈을 벌면서도 과소비를 하지 않고 수입의 80% 가까이 꾸준히 저축해온 점이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더구나 아끼며 저축한 1억원을 2007년 ‘스쿨 업그레이드, '학교를 풍요롭게 캠페인'에 기부하는 등 나눔을 생활화하고 있는 것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이날 시상식에서 "김제동이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줌으로써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주최측인 한국은행이 발표한 김씨의 ‘대통령 표창 공적조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아버지를 일찍 여의어 본인 스스로 학비를 마련하면서 공부하는 등 어려운 환경하에서 성장하였으며 연예인으로 유명해진 이후에도 검소한 생활을 바탕으로 수입의 80% 가까이를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을 생활화하고 있다. 현재 해외펀드, 주식형펀드 등 20여개의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 연예인으로서 수입이 불규칙적이고 미래가 불확실한 점 등에 대비하여 연금, 변액보험 등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저축성 보험상품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특히 본인의 저축실적과 성공경험을 주변의 연예인과 지인들에게도 전파하고 저축을 적극 권유하는 등 저축홍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학교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학교를 후원하는 2007년 ‘스쿨 업그레이드, 학교를 풍요롭게’ 캠페인에 동참하여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